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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도 PF시장 지원 합류...진주 산업단지ABCP, 중장기 PF대출로 전환
진주뿌리산업단지 조감도(사진:진주뿌리산단개발 홈페이지)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한 시중 은행들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지원 대열에 NH농협은행도 합류했다. 지자체 최다 금고 은행 성격에 맞춰 지방 산업단지의 단기 PF ABCP(자산담보부 기업어음)를 중장기 대출로 전환해 안정적 사업진행을 지원키로 했다.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최근 농협은행은 진주시 뿌리산업단지 시행 특수목적법인(SP)인 진주뿌리산단개발에 2년 만기 조건으로 750억원의 자금을 대출하기로 했다. 진주뿌리산단개발은 진주시가 40% 지분을 가진 민관합동 개발법인이다. 나머지 60%는 현대엔지니어링컨소시엄 등 민간사업자가 갖고 있다. 진주뿌리산단개발은 농협은행의 대출금을 받아 각각 4월과 7월 만기 도래하는 ABCP 2건, 800억원을 상환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진주시의 미분양 필지 매입 확약 및 부동산 담보를 채권 보전장치로 활용하게 된다. 현재 뿌리산단측은 부지조성 공사를 완료한데 이어 유치대상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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