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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운용, 대신증권 사옥 인수용 자금마련 '시동'
대신증권 본사 사옥 '대신343' 전경NH아문디자산운용이 대신증권의 서울 명동 사옥인 대신343(옛 대신파이낸스센터)의 인수 자금 마련에 시동을 걸었다. 7400억원에 이르는 매입 자금은 사모부동산펀드와 담보대출을 활용해 조달할 방침이다. 2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올 들어 마스턴투자운용과 NH아문디운용을 상대로 '대신343' 매각 협상을 벌인 결과 현재 NH아문디운용과 단독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마스턴운용과의 매각 협의는 중단됐다. 다만 이번 매각에서 통상적 매매 절차인 우선협상자 선정이나 양해각서(MOU) 체결 과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NH아문디운용이 인수자금을 마련하면 매매 계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결정된 것은 없으며, 구체적인 매매 조건을 놓고 NH아문디운용과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딜의 매각가는 6620억원이다. 취득 부대비용을 합친 NH아문디운용의 예상 인수대금은 7400억원으로 알려졌다. NH아문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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