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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구로사옥 ‘지타워’ 매각 주관사에 쿠시먼 선정
넷마블 구로사옥 '지타워'게임사 넷마블이 서울 구로구 사옥 ‘지타워(G-Tower)’의 매각 주관사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이하 쿠시먼)를 선정하고 자산 매각 절차를 본격화했다. 이 자산은 서울 서남권역에서 최근 10년간 개발된 자산 중 연면적 5만2300평으로 가장 규모가 큰 대형 오피스다. 3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최근 지타워의 단독 매각 주관사로 쿠시먼을 선정했다. 쿠시먼은 잠재 투자자에게 티저 메모를 배포하는 등 본격적인 매각 마케팅에 돌입한 상태다. 지타워는 서남권 내 가장 최근인 2020년에 준공돼 현재 넷마블의 본사로 사용되고 있다. 지상 39층, 지하 7층 규모이며, 연면적은 약 17만2500㎡(5만2300평)에 달한다.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내 최대 규모 오피스로, 구로디지털단지역과 인접해 있으며 향후 신안산선 개통 시 핵심 교통 거점으로 입지가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현재 넷마블과 계열사 등 우량 임차인이 사용 중이어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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