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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옴시티 전초전 `사우디 아말라 유틸리티', 韓·佛연합군 vs 아쿠아파워 2파전
사우디 네옴시티의 `전초전'으로 불리는 아말라(AMAALA) 발전담수패키지(멀티유틸리티)의 입찰 결과가 조만간 발표될 전망이다. 한국 전략적 투자자(SI)를 포함한 프랑스전력공사(EDF)컨소시엄과 사우디 전력회사인 아쿠와(ACWA)파워컨소시엄간 2파전을 형성하고 있다. 6일 해외 건설업계에 따르면 사우디 공공투자펀드(PIF) 자회사가 발주하는 아말라 메가프로젝트(발전담수 유틸리티패키지)의 우선협상 사업대상자가 빠르면 1분기 중 선정된다. 원래 2024년 6월 상업적 운영이 목표였으나 여러차례 지연됐다. 입찰은 지난해 8월 이뤄졌으며 지금은 입찰제출서에 대한 발주처의 질의 절차인 `클래리피케이션(Clarification)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네옴시티의 본격적인 발주에 앞선 대형 프로젝트여서 네옴시티 전초전으로 불린다. 사우디 아쿠아파워와 프랑스EDF컨소시엄이 경쟁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은 프랑스EDF팀에 UAE의 마스다르와 함께 SI로 참여했다. 발전운영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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