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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밸류, 오산세교2지구 주택개발 브릿지론 연장
오산시 청학동 188번지 일대(네이버 지도 캡처)디벨로퍼 네오밸류가 오산 세교2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의 브릿지론 후순위 600억원을 연장했다. 부동산시장 회복이 기대되는데다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에 있는 점을 고려해 사업 지속으로 대주 측과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네오밸류는 전일 경기 오산 청학동 188번지 일대 세교2지구 개발사업의 브릿지론 후순위(트랜치B) 600억원의 만기를 맞아 기한을 12월26일로 3개월 연장했다. 또한 대출약정에 따라 내년 3월 26일까지 추가 연장 가능하다. 후순위 주관사인 DB금융투자가 이전처럼 사모사채(알피오산제이차) 인수 의무 등 보증을 제공한다. 이자는 대출만기일에 후급된다. 선순위 1000억원은 삼성증권이 신용 공여한 유동화증권(알피오산제일차)으로 발행된 바 있다. 지난 2021년 3월 최초 대출 이후 수차례 기한 연장에 성공하면서 네오밸류는 인허가 마무리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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