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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연기금 APG, 한국 물류창고펀드에 4억달러 투자하는 이유
ESR의 서울 플래그십 물류창고(사진=ESR)네덜란드 연기금인 APG가 개방형 한국물류코어(핵심)펀드에 4억달러 이상(약정액 기준)을 투자했다고 19일 밝혔다. ESR그룹이 최근 한국 플랫폼인 ESR켄달스퀘어(ESRKS)를 통해 한국 최초의 영구 개방형 물류코어(핵심)펀드를 설립했는데 이 펀드 주요 투자자로 나선 것이다. 펀드에는 우선 ESRKS가 개발해 운영하는 7개의 물류창고가 담긴다. 수도권과 부산에 위치한 7개 자산은 총 연면적(GFA)이 100만㎡에 달하며, 평균 임차율이 99% 이상이다. 평균 3년 반 이내 완공된 이 자산들은 지붕 태양광 발전, 지게차용 전기차 충전소 등 임차인이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ESG기능을 갖춘 첨단 A급 물류창고다. 이들 창고의 임차인은 주로 주요 이커머스 및 글로벌 3자물류(3PL)기업이다. 펀드는 개방형 상품이어서 7개 시드 자산 외에 ESRKS가 관리하는 개발자산을 포함해 안정된 수익을 창출하는 물류창고를 계속 투자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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