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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와 청주시 등 환경 민자사업 2건, 우협 선정절차 착수
남양주 자원순환종합단지 조감도남양주시 자원순환시설과 청주시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등 2건의 환경 관련 민자사업이 사업자(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 공고에 들어갔다. 코오롱글로벌·키움투자자산운용이 남양주 자원순환시설을, 포스코이앤씨·칸서스자산운용·우리은행이 청주 바이오가스화시설을 각각 사업 제안했다. 통상 환경 민자사업은 제3자 제안 절차를 밟아도 최초제안자가 단독 제안해 경쟁없이 사업자로 선정되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16일 민자업계와 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자원순환시설 민간투자사업(BTO-a)의 제3자 제안을 공고했다. 이 사업은 3기 신도시 계획에 따른 폐기물 처리 수요 증가에 대응해 주민기피 시설인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하수슬러지 연료화, 재활용품 선별, 대형 폐기물 선별 등 4개 시설을 집적화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2153억원(2020년 불변가 기준)이며 건설기간 40개월, 운영기간 20년이다. 이 사업 최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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