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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서 ‘연료전지 결합 데이터센터’ 개발 잰걸음
남양주 마석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조감도(사진=FND파트너스)수소연료전지 발전을 결합한 남양주 마석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이 ‘전력계통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024년 하반기 전력 수요의 지방 분산을 위한 분산에너지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수도권에서 60MW 규모의 대규모 전력을 수급하는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는 처음이라는 평가다. 15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남양주마석IDC가 시행하는 남양주 화도읍 답내리 일대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이 최근 한국전력의 전력계통영향평가를 통과했다. 이로써 2029년 6월 말까지 60MW의 전기를 수급받게 됐다. 이에 따라 남양주마석IDC의 최대주주이자 실질 시행사인 FND파트너스는 지구단위계획 및 개발 인허가를 거쳐 내년 중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준공 목표는 2029년 말이다.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2개 동, 연면적 5만㎡에 IT용량 36MW급 데이터센터가 들어선다. 인공지능(AI)용과 클라우드용 1개 동씩을 짓는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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