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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집단에너지 금융주선사 입찰에 은행컨소시엄 4곳 격돌
서부발전 본사경기 남양주 왕숙지구 집단에너지사업의 금융주선기관 입찰에 시중은행컨소시엄 4곳이 뛰어들었다. 사업비가 조 단위에 이르는 규모있는 프로젝트인데다 올 들어 에너지금융 주선 딜이 많지 않아 은행들의 이번 주선권 획득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분석된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남양주열병합이 최근 '남양주 왕숙 열병합집단에너지사업'의 금융자문 및 주선기관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4개 은행컨소시엄이 참여했다. KB국민·우리은행컨소시엄을 비롯해 △IBK기업·신한은행컨소시엄 △하나은행단독컨소시엄 △산업은행단독컨소시엄 등이다. 남양주열병합의 사업주인 서부발전과 나래에너지서비스(SK이앤에스 자회사)는 평가를 거쳐 유리한 금융조건을 내건 컨소시엄을 선정해 빠르면 이달 말 정식 자문 및 주선기관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이어 7월까지 주기기계약 및 EPC 계약을 체결하고 환경영향평가, 송전 접속계약, 부지매매 계약 등을 차례로 체결해 오는 11월 착공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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