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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메가마트부지 인수한 대우건설 공동파트너, `DS네트웍스→큐브프라퍼티'로 변경
부산 수영구 남천동 소재 부산도시가스 및 메가마트 부지 매입과 관련, 대우건설의 공동 시행 파트너가 DS네트웍스에서 큐브프라퍼티로 바뀌었다.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이후 DS네트웍스가 참여 철회 의사를 밝히자 대우건설이 새 파트너로 큐브프라퍼티를 영입한 것이다. 23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컨소시엄은 지난 20일 부산도시가스가 소유한 부산 수영구 남천동 본사 사옥과 메가마트 부지 3만596㎡를 608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납입했다. 토지 매매 잔금 납부는 이 부지에 입주한 패밀리 레스토랑과 메가마트 남천점 등이 명도를 완료하는 내년 중순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지 매매 종결 이후 인허가 절차 등을 감안하면 분양은 최소 내후년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당초 지난달 15일 부산도시가스 패키지 부지 매각 입찰전에서 대우건설-DS네트웍스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그런데 시행사 DS네트웍스가 우협 선정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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