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남부발전 조성 `美 트럼벌 가스복합 발전사업' PF약정 막바지
남부발전이 조성 및 운영하는 미국 트럼벌(Trumbull) 가스복합 발전사업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금융 조달이 막바지에 들어갔다. 미국과 홍콩계 투자은행(IB)가 메자닌론(후순위 대출)에 참여하기로 함으로써 자금 조달의 물꼬를 텄다는 분석이다. 7일 IB업계에 따르면 트럼벌 가스복합 사업의 대주단이 구체화되고 있다. 이 사업은 미국 오하이오주 로즈타운시에 953MW 규모의 가스복합 발전소를 건설해 운영하는 민자발전사업(IPP)이다. 먼저 5억3000만달러 규모의 시니어론(선순위대출) 대주단에는 MUFG은행을 주간사로 SMBC 등 글로벌 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부산은행 하나증권 NH투자증권 등 국내 금융기관이 참여하기로 했다. 기준금리는 SOFR이며 고정금리와 변동금리가 절반씩 배분될 것으로 전해졌다. 1억달러의 후순위론 참여기관에는 미국과 홍콩 IB 2곳이 참여한다. 글로벌 금융시장 혼란에 따라 상대적으로 선순위에 비해 리스크가 있는 후순위 참여기관을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