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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문봉동 데이터센터개발사업, 870억 브릿지론 리파이낸싱
게티이미지뱅크경기 일산 문봉동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이 870억원 규모의 브릿지론 리파이낸싱을 진행했다. 내년 4월 만기 이전 본PF로 전환하는 게 목표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영문봉PFV는 대주단과 선순위 670억원, 후순위 200억원 등 총 870억원의 자금 조달 약정을 체결하고 지난달 29일 대출을 실행했다. 이 사업은 착공 전 단계로 기존 700억원 브릿지론을 대환하고 초기 사업비를 충당하기 위해 이번에 증액 리파이낸싱한 것이다. 대출 기간은 내년 4월 29일까지 약 8개월이며, 하나증권 SPC가 선순위 670억원에 참여했다. 만기 이전에 본PF로 전환하는 수순이다. 사업 대상지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문봉동 16-21번지 외 23필지 일원으로,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의 데이터센터가 신축될 예정이다. 대지면적은 2만5949㎡(약 7850평), 연면적은 4만8533㎡(약 1만4681평)다. 작년 말 기준 시행사 신영문봉PFV의 주요 주주는 신영에스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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