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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뛴 캠코PF펀드, 벌써부터 브릿지론 사업장 몰린다
PF사업장정상화지원펀드 구조도금융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브릿지론 사업장이 벌써부터 자산관리공사(캠코)의 PF사업장정상화지원펀드(캠코 PF펀드) 문을 두드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금리에 비해 낮은 비용으로 신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다, 지원 이후에도 대주단 협약 적용에 비해 자율적으로 금융기관이 의사 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돼서다. 28일 캠코 PF펀드의 위탁운용사에 따르면 브릿지론 또는 '착공 전 본PF사업장' 대주단이 이들 운용사에 몰리고 있다. 양도나 사업자금 대여, 투자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서다. 캠코PF펀드 운용사 관계자는 "지난 14일 운용사로 공식 선정된 이후 브릿지론 딜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면서 "현재 의뢰를 받은 여러 사업장에 대해 사업성과 지원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만기 연장에 어려움을 겪거나, 추가 사업비 조달이 시급한 브릿지론 사업장들이 주로 캠코 PF펀드를 찾고 있다. 분양시장이 좋지 않아 본PF로 전환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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