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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의 해외인프라 투자 테마는 '대출펀드, 세컨더리, AI'
게티이미지뱅크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프라투자 부문에서 소리 없이 강한 운용사로 통한다. 은행 계열 운용사들의 시장 주도 속에서 환경섹터과 같이 성장 잠재력이 있는 틈새 부문을 잘 찾아 꾸준히 자산을 늘려왔다. 지난 2006년 인프라 투자시장에 발을 내딛은데 이어 2009년에는 독립계 운용사 중 처음으로 해외 인프라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김방현 인프라투자부문 대표(상무) 아래 3개 투자본부와 1개 금융자문본부(미래에셋컨설팅) 등 4개 본부의 비교적 규모있는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미래에셋운용의 인프라부문 산파 역할을 했던 김원 전 부문 대표는 올 초부터 상근 고문을 맡아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인프라부문은 기관투자자에 장기의 안정적 수익과 지속가능성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자산군으로 꼽힌다. 특히 기후 위기에 따른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인프라 성장에 따라 해외 인프라 부분에 자금이 모이는 등 회복 사이클을 타고 있다. 재택 근무 확대로 높은 공실 어려움을 겪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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