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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의 을지파이낸스센터 매입 기한 2개월 연장
EFC(Eulji Finance Center) 프로젝트(사진:아이비네트웍스)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을지파이낸스센터(EFC) 매입 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다. 당초 지난달 말까지 매매계약(SPA)을 맺기로 했으나 매매 기한을 오늘 6월 말까지 2개월 연장했다. 매도자인 아이비네트웍스 측이 책임준공할 시공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12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운용과 아이비네트웍스간 EFC 매매계약이 지난달 말까지 체결될 예정이었으나 6월 말까지 2개월 연장됐다. 앞서 개발 시행사인 아이비네트웍스와 선매입 우선협상 대상자(우협)인 미래에셋운용은 지난달 4일 EFC 매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이비네트웍스는 매각주관사 세빌스코리아를 통해 경쟁입찰을 실시해 지난 3월 13일 미래에셋운용을 우협으로 선정했다. 이 부지는 오피스 신규공급이 제한적인 도심 업무 중심지역에 위치해 있어 입찰 당시부터 전략적투자자(SI)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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