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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여의도 화재보험협회 재건축 운용사로 선정
여의도 소재 한국화재보험협회 사옥 전경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이마코(이지스자산운용·마스턴투자운용·코람코자산신탁)와의 경합 끝에 한국화재보험협회 사옥 재건축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화재보험협회 소유 부지를 위탁 개발하는 것이라 총 사업비는 공사비와 금융비용을 합쳐 3200억원 정도다. 24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전일 오후 여의도 사옥 재건축 위탁운용사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운용을 선정해 통보했다. 앞서 화재보험협회는 지난 6월 14일 제한경쟁 입찰 형태로 운용사 선정을 공고하고 1차 평가를 거쳐 미래에셋운용을 포함해 이지스운용 마스턴운용 코람코신탁 등 4곳을 숏리스트로 선정했다. 이어 22일 2차 평가인 제안발표(PT)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미래에셋운용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협회는 미래에셋운용과 업무수행 계획, 내용, 계약금액 등 세부적인 계약내용 협의 후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번 입찰은 국내 부동산개발금융 4대 강자가 맞붙어 업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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