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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용산유엔사 셀다운 및 헌인마을 브릿지론 보증 연장
용산유엔사부지 완공 배치도(자료:서울시)미래에셋증권이 용산 유엔사부지 본PF 주선을 위해 인수한 1500억원의 PF유동화증권 중 1000억원을 셀다운(채권 양도)했다. 또 다른 주관사업인 서초 헌인마을의 경우 신용 공여를 통해 338억원의 브릿지론을 4개월 연장했다. 24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6월 1조3000억원 규모의 용산유엔사부지 본PF를 공동 주선하며 인수한 1500억원(용산주택개발제일차유동화증권) 가운데 1000억원을 최근 다른 금융사에 양도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의 이 유동화증권 확약(사모사채인수 의무)한도도 500억원으로 줄었다. 양도한 대출채권은 LTV(담보인정비율, 총매출) 내 안정적 비율에서 원금 회수가 가능한 우량 트랜치여서 제3의 금융사가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평균 PF채권 금리는 대략 6.4%대다. 이번 셀다운에 따라 PF채권 확약 한도에 여유가 생긴 미래에셋증권은 서초 헌인마을 개발사업 주관에 화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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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23년 상반기 재무제표 주석에 보면 서초 헌인마을 관련 ABCP 1,500억원 및 전단채 1,500억원에 자금보충 약정을 해주고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롯데건설이 보증한 금액이 500억원 밖에 안되는지 한번 더 확인 필요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관심 가져주셔 감사합니다. 주간사 측에 확인 요청했으나 딜 진행중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기 어렵다고 하네요. 위 기사는 신용평가사들의 유동화증권 등급 보고서 내용 토대로 작성한 것이다 보니 전제적인 시공사 자금보충이나 연대보증 내용을 확인하기 어려운데요. 추후 더 취재해 확인되는 내용 있으면 업데이트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