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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HUG 모기지보증 활용 삼성동 청년주택 529억 금융주선
삼성동 마에스트로 청년주택 전경(사진=네이버지도 거리뷰)미래에셋증권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모기지보증을 활용해 서울 선릉역 인근 ‘삼성동 마에스트로’ 청년주택 사업에 529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주선했다. 이번 보증부 대출을 통해 시행사는 기존의 고금리 차입금을 상환한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선릉역마에스트로역세권청년주택PFV는 이날 미래에셋증권의 SPC인 ‘엠에스선릉제일차’로부터 529억 원의 대출을 실행했다. 만기는 2026년 3월 11일이다. 이번 거래에서 차주의 대출 채무에 대해 HUG는 525억 원 한도로 모기지 보증을 제공했다. HUG는 주택사업금융 모기지보증 약관에 따라 차주가 대출 원리금을 지급하지 못할 경우 해당 채무를 보증하게 된다. 민간임대주택은 한국자산신탁을 통해 담보 신탁됐으며, 신탁상 1순위 우선수익권은 HUG가 보유한다. 선릉마에스트로역세권청년주택PFV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140-32번지 일대에서 추진된 ‘삼성동 마에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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