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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2조규모 이마트 성수부지(K프로젝트)PF 참여의향 대주단 모집 달성
이마트 성수부지 개발사업 완공 이후 내부 전경(사진=미래에셋운용)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이마트 본사부지 및 성수점 개발사업(공식명 성수동 K-프로젝트)을 위해 본PF 금융기관 참여 의향을 접수한 결과 목표액인 2조원을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가 개발해 소유하는데다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는 점, 크래프톤이 80% 선(先)임차한 점 등이 대주단 모집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미래운용은 현재 진행중인 시공사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정식 PF대출 약정을 체결할 방침이다. 16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미래운용의 '미래에셋맵스사모부동산펀드66호'는 이마트 성수부지 개발사업(K-프로젝트)을 위해 금융주간사를 미래에셋증권으로 정하고 지난달 PF대출금융기관 모집에 들어갔다. 그 결과 10개 대주가 참여 의향서를 제출해 PF목표 총액인 2조원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보험사 중심으로 대주단에 참여할 뜻을 내비쳤다. 책임 준공 의무를 부담할 대형 시공사를 선정하는 조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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