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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방식 개화산역 '시니어타운 복합개발' 참여자 윤곽
강서 개화산 시니어복합타운 조감도(사진=한국인프라컨설팅)국내 처음으로 수익형 민간투자(BTO) 방식을 활용한 개화산역 시니어타운 복합개발사업의 참여자들이 드러났다. 사업주는 서울시와 사전 협의를 거친 만큼 절차를 서둘러 오는 2027년 4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6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인프라컨설팅컨소시엄은 지난달 말 서울시에 강서구 개화산역 인근 공영주차장 부지에 '시니어 복합타운'을 조성하는 제안서를 제출했다. 앞서 컨소시엄은 서울시의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에 참여해 지난 2월 우선협의대상자로 선정됐고, 서울시와 7회가량 협의를 거쳐 이번에 정식 사업 제안서를 낸 것이다. 이어 서울연구원의 민자 적격성 조사와 제3자 제안공고 절차를 거치게 된다. 업계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대상지 공모형 사업에 당선되고 충분한 협의를 진행한 만큼, 이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업계는 예상한다. 우협 선정 후 실시협약을 위한 협상과 자금 조달을 거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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