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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패밀리 리더들, "한국 임대주택 전망 밝아...운영역량 확보가 중요"
왼쪽부터 아담 필레이 그레이스타 아태 투자 대표, 김도현 SK디앤디 대표. 이상무 SLP 대표국내외 멀티패밀리(기업형 임대주택) 리더들은 한국 임대주택 시장의 전망이 밝다며, 운영역량을 강화할 경우 민간 임대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도시부동산학회(ULI) 한국은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멀티패밀리 및 주거시장의 미래’를 주제로 2025년 연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그레이스타(Greystar) 아태 투자총괄 대표 아담 필레이(Adam Pillay)는 “한국은 고학력자가 많고 젊은 세대의 주택 소유율은 낮은 반면, 1인 가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해외처럼 장기 임대주택 거주 트렌드가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그레이스타의 한국 진출은 로드맵에 포함돼 있었지만, 2014년 당시에는 한국 기관의 해외 투자 펀드레이징을 위한 목적만으로 한국에 들어왔다”며 “최근에는 정부 규제나 시장 환경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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