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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이트만, 안성 물류센터 인수...국내 물류시장 재진입
하이트만 인수 안성 물류센터(사진=하이트만)미국계 글로벌 부동산 운용사인 하이트만(Heitman)이 경기 안성 소재 물류센터를 인수하며 국내 물류시장에 재진입했다. 하이트만은 서울 강남에서 차로 한시간 거리에 위치한 안성 물류센터를 전략적으로 인수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동북아 주요 물류허브인 경기 이천에 인접한 물류 서브마켓이다. 매도자와 금액, 창고 세부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하이트만은 '글로벌 코어 플러스' 집중 전략의 일환으로 매입했으며 한국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확장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하이트만은 지난 2020년 여주 물류센터 2개동(총 연면적 6만5000㎡)을 매입해 리츠에 매각한 데 이어 이번에 한국 물류부문에 다시 진입한 것이다. 한국 물류는 아시아에 대한 하이트만의 입지를 강화하는데 부합한 상품으로 평가했다. 하이트만의 수석 전무(글로벌 코어플러스 전략 매니저)인 고든 블랙(Gordon Black)은 “이번 인수는 펀더멘털이 탄탄한 주요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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