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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운용·KT에스테이트, 성수동 오피스 개발 관련 1910억 PF모집 시동
마스턴투자운용이 작년 11월 선매입한 성수동 소재 오피스 투시도(사진=마스턴투자운용)마스턴제172호성수오피스PFV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 오피스 개발사업을 위해 1910억원 본PF 모집에 들어갔다. 이 PFV에는 KT에스테이트 및 마스턴운용 블라인드펀드 등이 투자했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마스턴172호PFV는 최근 트랜치A 1450억, 트랜치B 300억, 트랜치C 160억 등 총 1910억원 규모 PF대출 조달에 나섰다. 현재 예비 대주별 대출 심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성수동 2가 노후 연립주택인 장안타운을 지하 5층 지상 9층 규모의 업무복합시설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대지면적 2400여㎡에 연면적 2만여㎡의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PFV 자산관리회사(AMC)인 마스턴운용이 개발 블라인드펀드로 투자하고, 디벨로퍼 KT에스테이트가 지난 2022년 지분의 절반 정도를 투자했다. CJ대한통운이 시공하고, 무궁화신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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