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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인프라부문 키운다...조인순 삼성운용 대체투자본부장 영입
부동산에 특화된 마스턴투자운용이 조인순 삼성자산운용 대체투자1본부장을 영입하며 인프라부문 확대에 시동을 건다. 신재생 에너지를 포함한 국내외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면서 앞으로 인프라부문이 대체투자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19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조인순 삼성자산운용 대체투자1본부장은 이달 중 회사를 떠나 다음달 마스턴투자운용의 인프라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조 신임 부문장은 불모지였던 삼성운용의 인프라부문을 크게 키워낸 바 있어 마스턴운용의 인프라부문 확대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연세대 철학과를 나온 조 부문장은 삼성생명에서 부동산과 사회간접자본(SOC) PF부서를 거쳐 지난 2013년 삼성자산운용으로 이동했다. 팀으로 시작된 삼성운용 인프라팀은 현재 대체투자1부문 2개본부급으로 성장했다. 조 부문장은 2015년 멕시코 가스화력발전 지분투자펀드, 2017년 미국 태양광 펀드, 2018년 프랑스 덩케르크 LNG 터미널 인수 딜 등 굵직한 해외 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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