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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인프라, 40MW급 하남데이터센터 매입계약 체결...총 9100억 투자
하남 데이터센터상장 인프라펀드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맥쿼리인프라)는 30일 그린디지털인프라를 통해 경기도 하남 소재 40MW급 데이터센터를 100% 취득하는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맥쿼리인프라는 매도인인 이지스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펀드제354호로부터 총 수전용량 40MW(목표 IT부하 25.44MW) 규모의 하남 데이터센터를 7340억원에 인수한다. 잔여 구축공사 비용 및 각종 부대비용을 포함해 이 건 투자와 관련된 예상 투자비는 총 9180억원이다. 인수자금 재원으로 맥쿼리인프라가 약 4230억원(자본금 230억원 및 후순위대출 4000억원 가량)을, 나머지는 대주단으로부터 선순위 대출로 조달한다. 하남데이터센터는 경기 하남시 내 6637.5㎡(2007.8평) 부지에 설립된 총 12층, 연면적 4만1919.45㎡(1만2,680.6평)의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다. LG CNS는 데이터센터 전체를 임차하고, 카카오 등 실제 이용자들은 LG CNS와 각 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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