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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와 리츠 활용해 브릿지론토지·미분양주택 사들인다
게티이미지뱅크정부가 부동산PF시장의 약한 고리인 '브릿지론사업장'과 '미분양주택'에 대한 해결방안을 내놨다. 토지주택공사(LH)가 브릿지론 사업장을 인수하고, 기업구조조정(CR)리츠는 지방 미분양주택을 인수하는 게 핵심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까다로운 주택PF 보증 요건을 완화하고 건설공제조합의 비주택 PF보증도 상반기 내 조기 도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28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건설경기 회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다음은 건설사 유동성 공급 관련 주요 내용이다. LH, PF부지 매입 위해 3조원 공급 자료=국토부먼저 브짓지론 단계에서 만기 연장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을 위해 LH가 4월 5일 공고를 내고 기업의 부채상환 목적 PF부지 매입에 나선다. 매도 희망 기업으로부터 매각 희망 가격을 제출받아 희망 가격이 낮은 순서대로 토지를 매입하는 역경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입대상은 토지대금 보다 부채가 커서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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