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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수도권 민간 신축 매입약정 접수 중단...업계 혼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도권을 대상으로 한 민간 신축 매입약정 방식 신청 접수를 갑작스럽게 중단해 중소 주택업계가 혼란에 빠졌다. LH는 1일 오후 LH청약플러스를 통해 서울·인천·경기 지역의 2025년 민간 신축 매입약정 방식 매입 신청 접수를 잠정 중단한다고 공고했다. LH는 공고문에서 “민간 신축 매입약정 사업의 업무 효율성 및 사업 속도 제고 등 추진 방향을 검토 중”이라며 “2일부터 새로운 표준 매입 공고 시행 시점까지 수도권 지역본부의 매입 신청 접수를 잠정 중단하니 양해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감정평가형과 공사비연동형 모두에 적용된다. 다만 지방 매입약정 방식이나 수도권 기존 주택 매입 방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LH가 사전 예고 없이 접수를 중단하면서 중소 시행사, 부동산신탁사, 감정평가업계 등 이해관계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서울지역본부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만6967가구를 매입하는 곳으로, 지난달 11일 5차 민간 신축 매입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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