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LB운용 개발 영등포 오피스, SK에코플랜트 사옥으로 쓰인다
영등포 생각공장 투시도(사진=SK디앤디 IR자료)LB자산운용이 SK디앤디로부터 부지를 매입해 개발하는 서울 영등포 오피스사업의 임차인이 정해졌다. 이 사업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가 건물을 완공한 뒤 사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영등포 양평동4가 소재 오피스개발 사업주인 LB운용과 책임준공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선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7~2028년 중 오피스가 준공되면 SK에코플랜트는 사옥을 이 곳으로 이전하게 된다. 최소 임차 기간은 5년이다. SK에코플랜트가 시공사이자 선임차인인 것이다. SK에코플랜트가 현 사옥으로 쓰는 서울 종로구 율곡로 소재 수송사옥은 오는 2027년 임대차 기간이 만료돼 이전에 큰 무리가 없다는 평가다. 본사와 현장 직원을 합친 SK에코플랜트의 전체 임직원은 약 3000명 규모다. SK에코플랜트가 건물 준공 뒤 사옥을 이전하는 큰 이유 중 하나는 도심(CBD) 임대료가 많이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