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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운용, 갑작스런 경영진 개편...이정환·김도한 각자대표 체제
LB자산운용 홈페이지LB그룹 계열 LB자산운용이 지난 2016년 설립 이래 중요한 리더십 변화를 맞았다. 장수 CEO이자 주요 주주인 김형석 대표가 물러나고 이정환·김도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개편했다. 5일 LB운용에 따르면 이정환 리츠·구조화부문 대표와 김도한 대체투자부문 대표가 지난달 24일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 대표는 2016~2022년 하나자산신탁 리츠사업본부장을 거쳐 2022년 4월 LB운용이 리츠사업부문을 신설하면서 합류했다. 김 대표는 파빌리온자산운용 투자운용2본부 전무(본부장)을 역임하다 지난해 3월 LB운용으로 이직했다. 두 각자 대표의 임기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일까지다. LB그룹이 새 대표이사를 영입할지. 기존 각자대표 체제를 이어갈지 내년 주총에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김형석 대표는 금융감독원 수시검사 조치에 따라 지난달 24일 해임됐다고 회사 측은 공지했다. 창업 공신이자 회사를 주도적으로 키운 김 대표는 취임 이후 3연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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