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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투자운용, 교직원공제회 8개 지방회관 리츠 운용사로 선정
왼쪽부터 경남 강원 제주 지방회관(사진=교공)KT투자운용(KT AMC)이 교직원공제회(교공)의 전국 8개 지방회관을 리츠(부동산투자회사)로 설정해 운용하는 자산관리회사로 선정됐다. 7일 리츠업계에 따르면 교공은 두달간 공개경쟁 접수와 2차례 심사, 실사 등을 거쳐 이달 초 지방회관 리츠 자산관리회사(AMC)로 KT운용을 선정했다. 교공과 KT운용은 세부 협상을 거쳐 리츠AMC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리츠 운용 대상은 교공이 소유한 부산 인천 경남 광주 대구 전북 강원 대전 등 8개 지방회관이다. 춘천(준주거지역)을 제외하고 7곳이 교통 접근성이 용이한 상업지역에 있다. 교공은 8개 지방회관을 현물 출자하고 부대비 등으로 쓰일 200억원도 현금 출자할 예정이다. 현금은 수시납(Capital Call) 또는 분할납이며 현물은 리츠 설립 및 자본금 요건 충족 후 한꺼번에 출자한다. KT운용은 리츠 설정일부터 5년간 운용하고 매각 정도를 고려해 연장해갈 수 있다.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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