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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스테이트·라살운용, 역삼 오피스부지 1550억에 낙찰
이달 공매 시작한 역삼동 오피스부지(사진=네이버 지도)'KT에스테이트·라살자산운용' 팀이 이달 초 공매로 나온 서울 강남 역삼동 오피스 부지를 1550억원에 낙찰받았다. 감정가에 비해 약 33% 할인된 평당 2억5000만원선이다. 21일 KB부동산신탁과 개발업계에 따르면 전일 역삼동 832-21 외 4개 필지(2040㎡·618.18평)에 대한 5회차 입찰을 실시해 이날 개찰한 결과 최저 입찰가(1523억원) 대비 101.77%인 1550억원에 낙찰됐다. 낙찰자는 'KT에스테이트·라살자산운용'컨소시엄이라고 업계는 전했다. 앞서 이 부지는 이달 초 2308억원에 공매를 시작했으나 4회차까지 유찰됐고 5회차에서 감정가(2307억원) 대비 33% 낮은 가격에 주인을 찾은 것이다. 일부 NPL(부실채권) 투자펀드들이 1400억원대까지 내려오기를 기다린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이 보다 소폭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디벨로퍼인 KT이스테이트와 투자자인 라살운용은 두달 간의 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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