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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운용, 여의도 농협캐피탈빌딩 인수대금 완납...SI로 오케스트로 유치
여의도 NH농협캐피탈빌딩 전경코람코자산운용은 매도자인 케이리츠투자운용에 ‘여의도 NH농협캐피탈빌딩’ 매매대금 납입을 완료하고 빌딩 소유권을 이전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4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7개월여 만이다. 매매대금은 약 1400억원대로 연면적 평당(3.3㎡) 기준 2240만원선이다. 인근 미래에셋증권 여의도사옥이 지난 6월 우리자산운용에 평당 3100만 원대로 매각된 사례에 비춰보면 경쟁력있게 매입한 것이라고 코람코 측은 설명했다. 코람코는 이번 거래를 위해 클라우드 전문기업 오케스트로와 손잡았다. 오케스트로는 이 빌딩을 통합 사옥으로 활용하기 위해 '스틱얼터너티브 펀드'를 통해 보통주 투자자로 참여했다. NH농협캐피탈의 임차가 종료되는 시점에 인근에 흩어진 직원들의 업무 공간을 이 곳으로 통합한다는 방침이다. NH농협캐피탈빌딩은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27-8에 위치한 지하6층~지상11층, 연면적 2만700㎡(약 6300평)규모의 중형 오피스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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