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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신탁 리츠2부문, 연말 두둑한 성과급 예약
윤장호 부사장이 이끄는 코람코자산신탁 리츠2부문이 올 연말 그 어느해 보다 많은 묵직한 성과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올 들어 삼성화재 서초사옥 ‘더에셋'과 삼성동 '골든타워' 등 2건의 매각 딜을 종결해 매각 차익만 수천억원대를 올렸기 때문이다. 코람코신탁이 매년 연말 지급하는 성과보수도 올해는 이와 연동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코람코신탁에 따르면 리츠2부문은 지난달 30일 삼성SRA자산운용으로부터 ‘더에셋’ 매각잔금을 입금받아 거래를 마무리했다. 매매가는 1조1042억원으로 올해 오피스 거래로 최대 규모다. 더에셋은 코람코가 지난 2018년 코크렙43호 리츠를 설립해 삼성물산으로부터 매입한 연면적 8만1117㎡(약 2만4538평) 규모의 트로피 오피스다. 거래가격은 3.3㎡(평)당 4500만원 총 1조1042억원이다. 업계가 예상한 3.3㎡당 4000만원초반 대를 훌쩍 넘어선 수준이다. 이번 거래로 코람코는 목표수익률(IRR, 내부수익률)의 두 배인 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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