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코람코신탁, 크레센도빌딩 재입찰 끝에 우협 선정
크레센도빌딩 전경서울 도심(CBD) 코어권역 오피스인 '크레센도빌딩(옛 금호아트홀)'의 매각 재입찰 끝에 코람코자산신탁이 새롭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우협으로 선정된 마스턴투자운용이 자금 모집에 실패해 우협 지위를 잃자 매도자 측은 신속히 재입찰을 진행했다. 코람코신탁은 서울 광화문 크레센도빌딩 우협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당초 매각자인 DWS자산운용(옛 도이치자산운용)과 딜로이트안진은 마스턴투자운용을 우협으로 선정했으나 마스턴운용이 자금조달에 실패하며 재입찰이 진행됐다. 이와 관련, 마스턴운용 관계자는 우협 양해각서를 해지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재입찰 대상자는 숏리스트 후보였던 코람코자산신탁, 신한리츠운용, 삼성SRA자산운용 등 3개사였고 이날 코람코신탁이 최종 우협으로 선정됐다. 크레센도빌딩은 지하 7층~지상 18층, 대지 면적 3481.5㎡에 연면적 5만 4672.3㎡의 프라임 오피스 빌딩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2000년 준공해 사옥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