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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R 지원 크리에이트운용, 첫 물류센터 투자...안성서 2곳 매입
경기 안성 소재 선우씨앤디((왼쪽) 전경과 선우로지스(오른쪽) 조감도글로벌 투자사 KKR이 설립한 크리에이트자산운용이 출범 7개월 만에 첫 물류센터 투자를 단행했다. 경기 안성에 위치한 선우로지스(상온)와 선우씨앤디(복합) 물류센터 2곳을 1210억원에 매입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크리에이트운용은 전일 선우로지스와 선우씨앤디 물류센터에 대한 잔금을 납부하고 소유권 이전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크리에이트운용은 지난해 11월 설립 이후 첫 투자자산을 확보하게 됐다. 거래금액은 2개 자산 합산 1210억원이다. 크리에이트운용은 이번 거래를 위해 총 1309억원을 조달했다. 구체적으로는 펀드 자금 560억원과 선순위 대출 722억원, 임대보증금 27억원 등이다. 매도인인 선우는 펀드의 보통주에 130억원을 재투자했으며, KKR은 우선주 형태로 430억원을 투자했다. 선우로지스는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4만3255㎡(약 1만3084평) 규모의 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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