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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R, 인프라와 부동산 통합 '실물자산 플랫폼' 출범
KKR이 빠르게 확장하는 두 투자 부문간 융합 기회를 찾기 위해 인프라와 부동산 자산을 '실물자산(Real Assets)' 이란 단일 리더십 아래 뒀다. 최근 블룸버그가 입수한 KKR 투자자 레터에 따르면 라지 아그라왈(Raj Wagrawal) 인프라부문 총괄(Head)이 부동산 부문도 아우르며 글로벌 실물자산 총괄을 맡았다. 기존 글로벌 부동산 총괄인 랄프 로젠버그(Ralpf Rosenberg)는 실물자산 회장(Chairman)으로 취임한다. 이에 따라 인프라사업은 아그라왈에 보고되고, 부동산사업은 아그라왈과 로젠버그 모두에 보고된다. 각 팀은 아그라왈 리더십 아래 긴밀히 협력하지만 완전히 통합된 단위가 아닌 독립 단위로 운영된다. 지난 2006년 KKR에 합류한 아그라왈은 이전에 사모펀드 워버그 핀커스에서 부사장을 역임하며 에너지 및 인프라 부문 다수 투자를 실행하고 관리했다. 이번 조직 통합은 인공지능(AI)을 구동하는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대변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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