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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신한금융, 日 BESS 건설·운영시장 진출
BESS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KIND)가 신한금융그룹과 손잡고 일본 미야기현 와타리 소재 BESS(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시스템) 시장에 진출한다. 우리 기업이 BESS 신시장인 일본에서 투자와 건설, 운영까지 모두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IND는 지난해 12월 31일 신한자산운용의 와타리 BESS 투자펀드에 730만달러(105억원)를 투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펀드에는 KIND 뿐 아니라 NH투자증권, 일본 디벨로퍼 등도 수익자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펀드와 함께 신한운용의 다른 펀드인 신한ESS블라인드펀드(수익자 신한은행·신한투자증권)도 사업에 투자한다. 사업주는 신한운용이 되는 셈이다. 신한운용은 SBJ은행(신한은행 일본법인)과 이르면 2월 PF대출약정을 체결하고 사업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3230만달러이며 대출 LTV는 사업비 대비 약 25%다. 이 사업은 일본 미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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