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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 로지스밸리그룹의 헝가리 터터바녀 물류센터 개발사업에 투·융자 복합지원
헝가리 터터바녀 물류센터 조감도로지스밸리그룹이 건설·운영하는 헝가리 터터바녀 물류센터사업에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지분 투자 및 대출 지원에 나선다. 국내 물류전문 기업과 공동으로 헝가리 시장에 진출하는 사례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IND는 헝가리 터터바녀 물류센터 개발사업에 에쿼티와 대출을 복합 투자하는 안건을 지난해 말 승인했다. 구체적인 투자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에쿼티에는 30% 지분을 투자하며, 대출은 대출형펀드 수익증권에 투자하는 형태다. 투자 승인에 따라 KIND는 사업주인 로지스밸리 및 자회사 하나로TNS와 이달 중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자본금을 납입할 예정이다. 이어 대출형 펀드도 설정한다. 대출형 펀드에는 KIND와 함께 해양진흥공사(해진공)가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해진공 참여가 결정되면 지난해 12월 KIND와 해진공이 해외 항만⋅물류 인프라사업의 공동개발 및 투자를 위한 MOU를 체결한 이래 첫 협력사업이 된다. 투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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