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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PIS펀드, 해외 교통사업 첫 투자...2.1조 튀르키예 고속도로 금융종결
18일 열린 튀르키예 도로사업 금융종결 서명식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PIS펀드가 해외 교통사업에 첫 투자를 단행했다. EPC 중 삼성물산이 조달(P) 부분을 책임지고 한국도로공사가 준공 후 운영에 참여하는 튀르키예(옛 터키)고속도로 건설사업이다. 21일 KIND에 따르면 튀르키예 나카스-바삭세히르(Nakkas-Basaksehir) 구간 도로 투자 및 건설·운영사업의 금융 종결식(Financial Closing)이 지난 18일 열렸다. 총 사업비는 2조900억원이며 현지 건설사이자 사업주인 르네상스컨소시엄이 사업비의 22%(4300억원)를 자기자본으로 조달한다. 자기자본 중 르네상스가 75%를, 한국컨소시엄이 25%를 댄다. 한국컨소시엄 출자 지분은 KIND(6.1%) 삼성물산(6.1%) 도로공사(6.1%), PIS 중 I(인프라)펀드(6.7%)다. I펀드는 KDB인프라자산운용이 설정해 운용한다. 1조6400억원 규모 PF대주단에는 유럽부흥개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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