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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 4000억 녹색산업해외수출펀드 주간 운용사 6월 선정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내달 중 '녹색산업 해외수출펀드'의 운용주간사 선정 절차에 착수한다. 4000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이 펀드는 탄소중립, 물산업, 순환경제 등 녹색산업의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해 지분증권·메자닌 등에 투자한다. 7일 KIND에 따르면 5월 중 녹색산업해외수출 모태펀드 선정 공고를 거쳐 6월에 운용사를 선정한다. 이어 7월 중 모태펀드와 투자계약서를 체결한다. 펀드 운용에 관심있는 운용사, 증권사 등이 주간운용사를 신청할 수 있다. 녹색산업 해외수출펀드는 환경부가 관련 산업의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선보이는 펀드다. 환경부 재정 출자로 모태펀드 3000억원을 조성하고 공공(수자원공사·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및 민간투자금 1000억원을 매칭해 4000억원 규모의 하위펀드가 설립된다. 환경부는 올해 시드투자를 포함해 5년동안 총 3000억원을 KIND에 자본금 출자 형태로 모태펀드에 우회 투자한다. 하위펀드는 녹색산업 해외수출블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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