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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AI 수요에 북미 데이터센터 공실률 사상 최저- CBRE
게티이미지뱅크 올 상반기 북미에서 데이터센터 공급이 작년 상반기에 비해 두자릿수 급증했음에도 공실률은 사상 최저치를 나타냈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인공 지능(AI) 수요 증가가 데이터센터 신규 공급을 소화하고 공실률을 낮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28일 CBRE의 '상반기 북미 데이터센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북미 8개 주요 시장의 데이터센터 공급은 작년 하반기에 비해 10%(515MW), 작년 상반기보다는 24%(1100MW) 늘었다. 이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기존 재고 물량 전체를 추가한 것과 맞먹는 규모다. 그러나 주요 시장 공실률은 작년 상반기 3.3%에서 올해 상반기 2.8%로 하락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 초 발표된 CBRE의 또 다른 보고서에 따르면 미 북부 버지니아의 공실률이 0.1%로 떨어지면서 신흥 데이터센터 시장이 수요 충족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3871.8MW가 건설되는 등 데이터센터 건설이 계속 급증하고 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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