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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코람코 성수 오피스개발에 책준 제공...1710억 11월 기표
성수동2가 오피스 개발사업 예상도(사진=코람코)KCC건설이 코람코자산운용의 케이스퀘어성수 복합시설 개발사업에 책임준공을 제공한다. 이번 채무인수 조건부 책임준공에 따라 대주단은 1710억원 규모의 본PF 대출을 11월 말 기표(실행)할 예정이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CC건설은 코람코운용의 '코람코성수일반사모투자유한회사 제158호'를 상대로 1710억원 대출약정에 대한 채무를 보증한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채무 보증기간은 대출 기표일인 오는 11월 29일부터 2028년 12월 28일까지다. 이번 케이스퀘어 성수 복합시설 시공사인 KCC건설은 기표일부터 37개월 이내 책임준공일까지 준공을 완료하지 못할 경우 채무(대출원리금 등)를 중첩적으로 인수하기로 했다. 채무인수 조건부 책임준공 계약에 따라 농협중앙회 등이 대주로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269-204번지 외 5필지 일대에 연면적 약 2만9400㎡(8893평), 지하 6층~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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