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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 해외 환경사업에도 투자..환경부 조성 녹색인프라펀드 맡는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카인드)가 우리기업의 해외 환경개발 프로젝트 투자에도 나선다. 그간 정통 인프라, 도시 및 부동산 개발, 플랜트 등의 투자에 집중했으나 앞으로 쓰레기 매립, 그린수소 등과 같은 환경사업으로 투자 영역을 넓히는 것이다. 환경부가 신규 조성하는 4000억원 규모 녹색인프라 수출지원펀드(가칭)의 관리 및 운영을 맡기 때문이다.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확정된 2024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에 따르면 환경부는 내년에 시드 투자로 300억원을 투자해 '녹색 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를 신규 조성한다. 이 펀드는 5년에 걸쳐 환경부 3000억원과 민간 1000억원을 합쳐 총 40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매년 800억원이 투자되는 셈인데 첫해 환경부 투자는 300억원으로 감액됐다. 민간이 5년에 걸쳐 투자하는 1000억원은 환경부 산하 수자원공사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각 500억원을 투입한다. KIND가 녹색인프라수출지원펀드를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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