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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社 PF브리지론 7.7조원...OK 한투 웰컴 DB등 4곳 모니터링 필요
캐피탈업계의 부동산PF 관련 전체 브리지론 규모가 7조7000억원으로 지난 2016년 말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OK, 한투, 웰컴, DB 등 4개 캐피탈사는 부동산 관련 여신 부실화 가능성이 있어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윤희경 한국기업평가 수석연구원은 21일 열린 KR웹세미나에서 `캐피탈사 부동산 여신 옥석가리기 시작, 질보다 양이 중요한 때'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캐피탈사의 부동산 관련 여신은 대부분 부동산PF(본PF와 브릿지론)로 구성됐으며, 캐피탈사에 대한 부동산PF 대출 한도 규제의 영향으로 브리지론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브리지론 규모를 추정한 결과 3월 말 기준 24개 캐피탈사(신한, IBK캐피탈)의 합산 기준 브리지론 규모는 약 7조7000억원으로 지난 2016년말 대비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추산됐다. ' 신용등급별로는 A급 이하 캐피탈사가 브리지론 성장을 주도했다. 브리지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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