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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가 리츠로 보유한 '하나손해보험빌딩' 매각 본격화
하나손해보험빌딩 전경(사진=네이버지도뷰)캠코(자산관리공사)가 하나자산신탁 리츠를 통해 보유 중인 서울 종로의 하나손해보험빌딩 매각이 본격화됐다. 종묘 인근 역사문화 중심지에 위치한 연면적 5000평 규모의 중형 오피스 자산이다. 20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하나트러스트제8호리츠와 매각 주관사인 컬리어스는 이달 중 잠재 투자자를 상대로 티저메모와 투자소개서(IM)를 배포한다. 이어 오는 8월 매입의향서(LOI)를 접수하고,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해당 자산은 종묘를 마주한 역사문화 중심지에 있어 가시성과 조망권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종로3가역과 을지로4가역 등 주요 환승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사옥 용도로 활용 가능한 연면적 5170평(1만7098㎡)의 중형 오피스 건물로, 종로구 창경궁로 117에 위치하며 지하 3층, 지상 12층 규모다. 하나손해보험이 임대차 개시일부터 4년간 마스터리스(책임임대차)를 제공하며, 현재 임대율은 100%다. 건물은 1982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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