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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파이낸스타워 및 부속 주차장부지 매각 본격화...주관사에 젠스타메이트
K-파이낸스타워 전경(사진=젠스타메이트)젠스타메이트는 서울 중구 명동권역 소재 오피스인 ‘K-파이낸스타워(K-Finance Tower)’의 매각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매각 대상에는 주차장 부지가 포함되며, 개별 또는 패키지 매각 모두 가능하다. 이 자산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2가 111-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지상 13층, 연면적 4326평 규모의 업무시설이다. 이번 매각에는 인근 대지면적 약 400평 규모의 주차장 부지(남대문로2가 103 외 2필지)가 포함돼 있으며, 매수자는 두 자산을 개별 또는 일괄 매입할 수 있다. 매도자는 싱가포르계 케펠자산운용이다. K-파이낸스타워가 자리한 명동권역은 서울역·시청·종로·을지로 등 주요 오피스 및 복합개발 거점과 인접해 있으며, 업무·관광·식음·의료 수요가 복합적으로 집중된 지역이다. 젠스타메이트 관계자는 “명동 일대는 CBD 내에서도 업무·상업·관광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특수한 입지로, 향후 개발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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