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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시기에 중소 디벨로퍼의 생존법
최근과 같은 불황의 시기에는 대형 디벨로퍼들이 우량 물건(사업지, 사업권 등)을 사들이려고 현금 보유를 늘리거나 자금 확보를 위해 전략적 투자자들과 연합군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1997년 IMF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렇다면 중소 디벨로퍼는 어떻게 비즈니스 모델(BM)을 가져가야 할까요? 골리앗과 같은 대형 디벨로퍼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으려면 어떤 전략과 도구를 마련해야 할까요? 일단은 비싼 토지대가 아직 떨어지지 않고 굳건하게 버티고 있기 때문에 대형 사업지를 매수하는 것은 어려워 보입니다. 사업지를 매입해 신축 개발하는 것보다는 구축 지역을 매입해 리모델링하거나 리노베이션을 해서 밸류업( Value-up) 또는 밸류애드(Value-add)하는 개발 전략을 추구하는 게 좋습니다. 도심 유휴 부지나 상가와 같은 저수익 건물을 활용한 개발 접근법을 검토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저수익 건물을 매입해 공동 기숙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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