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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늦어진 오시리아 메디타운, 리파이낸싱으로 대출 1년 연장
오시리아 메디타운 조감도(사진=한화 건설부문)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메티타운 개발사업이 준공 지연으로 2100억원의 리파이낸싱대출을 조달했다. 대출 기한이 1년 연장된 가운데 시공사인 한화 건설부문이 대출실행일로부터 6개월까지 책임준공 의무를 부담한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메티타운 시행사인 썬시티는 최근 대주단과 2100억 한도 리파이낸싱 대출 약정을 체결하고 지난 13일 대출금을 실행했다. 대출 기한은 1년이다. 약정액은 지난 2021년 최초 PF차입약정액인 2750억원에 비해 650억원 줄었다. 이번 리파이낸싱은 NH투자증권이 주관했으며 선순위 1700억원, 후순위 400억원으로 이뤄졌다. 600억원 규모 메리츠증권 보증 SPC가 선순위 대주 중 하나로 참여했다. 관리형 토지신탁은 교보자산신탁이 계속 맡았다. 시공사인 한화는 대출일로부터 6개월 되는 시점까지 약정 조건대로 준공할 의무를 부담하며, 해당 의무 미이행시 차주가 부담하는 대출채무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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