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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라살운용의 '공매 오피스부지 인수 후 밸류애드 전략'
라살운용이 공매로 인수한 역삼동 오피스부지(사진=네이버 지도)라살자산운용이 공매 나온 강남 오피스부지를 인수한 뒤 인근 빌딩도 매입해 연면적 2만평 이상의 프라임급 오피스로 확대 개발하는 전략에 나섰다. 확장성에 한계가 있는 공매 부지의 단점을 극복하고 새롭게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시도여서 디벨로퍼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라살운용의 라살제35호일반사모부동산펀드(투자회사)는 지난달 26일 강남구 역삼로 4길8 유신 빌딩 및 토지를 1260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매매가액 중 유신 지분은 전체의 60%인 756억원이다. 잔금 납부 및 소유권 이전은 오는 11월 28일이다. 매도자인 엔지니어링기업 유신은 역삼동 사옥을 팔고 새로운 본점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번에 인수한 유신빌딩 부지는 앞서 라살운용이 지난 7월 공매로 매입 완료한 역삼동 832-21 외 4개 필지(2040㎡·618.18평)와 붙어있다. 라살운용과 디벨로퍼 KT에스테이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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