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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보증에 신탁계정대 혼합'...춘천 만천2차 공동주택PF 클로징
춘천 만천2차 공동주택 개발사업 조감도부동산PF시장의 자금 경색으로 많은 디벨로퍼가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미한 금융구조로 550억원의 PF를 조달, 기표 완료한 사업장이 나왔다. 강원 춘천 만천리 2차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주택금융공사(주금공) 선순위 대출보증에다 부동산신탁사의 차입형 신탁을 섞어 금융클로징에 성공한 것이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강원 춘천시 동면 만천리 770-6번지 일대 공동주택 개발사업(춘천 만천 2차 공동주택)이 550억원의 PF를 조달해 지난달 30일 기표했다. 시행사는 블루키파트너스, 시공사는 금호건설이다. 금융 주관은 IBK투자증권의 부동산금융2부가 맡았다. 이 사업 금융구조의 특징은 주금공의 PF대출금 90% 보증으로 선순위(트랜치A) 550억원을 모으고 하나자산신탁의 차입형신탁이 참여한다는 점이다. 일명 하이브리드(혼합형) PF신탁이다. 주금공의 건설자금보증 아래 광주은행과 경남은행이 선순위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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